2019.11.27 ~ 2019.12.01 팔라완에서의 3박 5일 :)  

필리핀 여행중에 가장 좋았던 팔라완 이였습니다~

더 유명해지기 전에 한번 더 가보고싶을 정도로 100프로 만족했던 팔라완 여행 !! ♡

1일차 (미팅)

짐 찾고 나오면 공항 밖으로 나가는 문이 한개라서 바로 나가면 됩니다. [ 노랑풍선 ] 피켓 확인 후

일행들 다 모일때까지 조금 대기한 후에 호텔로 체크인 할 수 있었습니다 ! 

*휴호텔 내부 ( 더블침대 한개라 2인이 자기 조금 불편했지만 침대가 엄청 커서 크게 불편하지 않음 ) 

 휴호텔 수영장은 5층 옥상에 있고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 크기 때문에 딱 좋았던거 같아요! 바로옆에는 BAR 도 있어서

 음료 나 간단 음식 먹으면서 수영하기 좋아요 *^^*

2일차 ( 지하강 투어 -> 짚라인 -> 반딧불 ) 짚라인,반딧불 각각 $40씩

새벽 도착으로 조금 힘들었지만 너무 이른 시간이 아닌 9시 미팅이여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 

가는길이 1시간30분 정도 소요 되는데 ~ 차량에서 자고,풍경 보고 하느라 그렇게 길다고 느껴지진 않음 ! 

차량으로 1시간30분 이동 후 -> 선착장에서 대기하면서 음료 1잔씩 먹구 ~ ->배로 20분정도 가서 내리면 지하강 도착 ! 

내려서 보는 풍경이 정말 장관이였습니다.  지하강투어는  약 10명씩 타는 작은 카약에서 1시간 정도 투어 진행 ★

그리고 중식 진행 후에, 10분정도 차량으로 이동하면 우공락트래킹 및 짚라인 탈 수있는곳이 있습니다 ! 

같이간 일행 모두 만족했던 옵션인데 ~ 한번 짚라인 타면 그 이후에 정말 아쉬워서  한번 더 타고싶을 정도 !! ★

다시 시내로 도착하여 조금 휴식 후에 석식을 먹고 반딧불 투어 까지 하고 일정이 종료 되었습니다.

반딧불 투어는 진짜 전구를 달아놨다고 생각이 들만큼 예쁘고 황홀했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로..!

3일차 (호핑투어) 판단섬$40,마사지$60

드디어 호핑투어 하는날 !! 청정지역에서 진행되는 호핑투어가 가장 기대 했던 일정인데 ~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다

약 2개의 섬을 돌면서 호핑투어를 맛보기로 진행하고, 본격적인 호핑투어는 판단섬에서 했다 ! 

판단섬은 추가 옵션이라 1인당 $40 추가하고 진행했다 ! 물고기가 정말 정말 많았고 그냥 앉아있어도 보일 정도 ! 

판단섬에 들어가면 팀별로 같이 방갈로를 이용했는데, 짐도 두고 간식도 먹고 쉬는 공간으로 썼다.

물놀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거기 앉아서 풍경을 보거나 카약이나 카누도 탈 수 있어서 완전 만족스러운 옵션 이였다.

호핑투어 종료 후에 호텔에서 조금 쉬다가 마사지를 받거나, 근처 몰에 들려 쇼핑을 할 수있었다.

4일차 (시내관광->마사지->트라이시클->공항) 마사지$50

12시에 체크아웃 후 가이드 미팅을 했다 ! 오전엔 수영장 이용을 하거나 쉴 수 있을정도의 여유 시간이 참 좋았다.

이날은 아웃 하는날이라 호텔에 바로 짐을 맡기고 쭉 ~ 시내 관광을 했다.

덥지만 차량은 시원하고 가이드님이 물도 챙겨주셔서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 

마지막으로.. 3박5일동안 한분한분 다 잘 챙겨주셨던 데이빗 가이드분 너무 감사했습니다 !! 

모든 팀에게 사진 인화 , 손편지 써주시는게 쉬운일이 아니실텐데 ㅠ_ㅠ 너무 섬세하게 잘 챙겨주셔서 감동이였어요 ! 

잊지 못한 추억이였습니다 :) 

마지막 사진은 식사 내용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노랑풍선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