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해외여행 다니면서 여자 가이드님은
처음 만났는데,여자분이라그런지 안심되고,
세심하게 더 잘 챙겨주시더라고요.
어린 손주 두 명을 데리고 다녀왔었는데,
어찌나 알뜰살뜰 잘 챙겨주시던지~
손주 한 명이 음식을 잘 못 먹을때면 다른 메뉴로
대체해서 계속 챙겨주셨어요.
체력이 안되서 안타깝게도 야시장은 구경을
못 갔었는데 가이드님께서 호텔방으로 유명한
치킨도 배달 시켜주셔서 손주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손주들도 가이드분이 너무 친절하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손주들만 따로 비싼 아이스크림도 사주셔서
너무 고마웠었어요.
게다가 31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모두 인솔하시느라
피곤하실텐데 이동시간 동안 베트남 역사,관광지에
대해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주셔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한국와서도 손주가 자기 엄마한테 가이드님께서
설명해주신 그대로 줄줄~~말할 정도였어요.
정어리라고 불러달라고 하셔서~^^;
정어리 가이드님!가이드님 덕분에 손주들과
매우 즐겁고 뜻깊은 추억 쌓고 왔어요.
한국와서도 팀장님폰으로 찍어주신 사진까지
보내주시고~애프터서비스까지 굿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덕분에 잘 놀다갑니다~